대구FC 김우석, 퇴장 징계 사후 감면..'수원전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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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대구FC의 수비수 김우석이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 징계가 취소돼 이번 주말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6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대구-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발생한 김우석의 경고 2회 누적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우석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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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대구FC의 수비수 김우석이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 징계가 취소돼 이번 주말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6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대구-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발생한 김우석의 경고 2회 누적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우석은 당시 후반 47분께 상대 선수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는 이유로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사후 영상분석 결과 해당 상황에 대한 경고 조치는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됐다고 연맹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김우석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습니다.
김우석은 8월 2일 열릴 14라운드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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