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856만 장 쌓아뒀다..식약처, 11개 업체 매점매석 적발

권태훈 기자 2020. 7. 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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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판매한 제품 수량의 3배 가까이를 쌓아두고 팔지 않던 마스크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여일간 마스크 업체 74곳을 점검한 결과 이 중 11곳의 매점매석 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제조업체 5곳, 유통업체 6곳으로 이들은 마스크 총 856만장을 불법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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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판매한 제품 수량의 3배 가까이를 쌓아두고 팔지 않던 마스크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여일간 마스크 업체 74곳을 점검한 결과 이 중 11곳의 매점매석 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제조업체 5곳, 유통업체 6곳으로 이들은 마스크 총 856만장을 불법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소재 A 제조업체는 작년 월평균 판매량의 약 250% 수준인 KF94 마스크 469만 장을, 서울 B 유통업체는 작년 월평균 판매량의 약 300%에 해당하는 수술용 마스크 145만 장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작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를 매점매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보관되고 있던 마스크도 신속하게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조처할 예정입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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