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BS 취재진 폭행' 박상학 구속영장 신청

김관진 기자 2020. 7. 31.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SBS 취재진을 폭행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30일) 박 대표에 대해 특수상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밤 9시쯤 서울 송파구 자신의 집에서 취재를 시도하던 SBS 모닝와이드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관에겐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SBS 취재진을 폭행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30일) 박 대표에 대해 특수상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밤 9시쯤 서울 송파구 자신의 집에서 취재를 시도하던 SBS 모닝와이드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관에겐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대북전단·물자 살포, 후원금 횡령 등의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