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부인 코로나19 양성 판정.."건강 상태 좋아"

김용철 기자 2020. 7. 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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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리 보우소나루 여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 시간 30일 미셸리 여사가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건강 상태는 좋으며 치료를 위한 모든 의료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7일부터 관저 격리에 들어갔다가 24일 이뤄진 네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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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리 보우소나루 여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은 현지 시간 30일 미셸리 여사가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건강 상태는 좋으며 치료를 위한 모든 의료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셸리 여사는 지난 11일에도 레치시아·라우라 등 두 딸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미셸리 여사는 올해 38세로 보우소나루 대통령과는 27년 차이가 납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내 7일부터 관저 격리에 들어갔다가 24일 이뤄진 네 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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