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흑인 인권 대부 장례식에 트럼프 빼고 전직 대통령 다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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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버니저 침례교회에서 열린 루이스 의원 장례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
오바마 전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루이스 의원의 생전 업적과 발자취를 기렸고, 부시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도 연단에 올라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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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연방 하원의원의 장례식에 현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하고 전직 대통령 3명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버니저 침례교회에서 열린 루이스 의원 장례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
미국 전직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95)은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고 추모 서한을 보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루이스 의원의 생전 업적과 발자취를 기렸고, 부시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도 연단에 올라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루이스 의원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가장 훌륭한 제자였다"며, "그가 남긴 강력한 자유의 비전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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