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편투표 사기 주장하며 '대선 연기 가능성' 거론

김학휘 기자 2020. 7.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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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 대선 연기 가능성을 전격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보편적인 우편 투표 도입으로 2020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적절하게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고 말했습니다.

의문형 문장으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이 대선 연기 가능성을 직접 거론함에 따라 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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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 대선 연기 가능성을 전격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보편적인 우편 투표 도입으로 2020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것은 미국에 엄청난 곤란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적절하게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고 말했습니다.

의문형 문장으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이 대선 연기 가능성을 직접 거론함에 따라 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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