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독자 대북 제재 대상 갱신..개인 57명·기관 9곳

김학휘 기자 2020. 7. 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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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WMD) 개발과 관련한 독자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확정된 EU의 대북 제재 대상은 개인 57명, 기관 9곳입니다.

이들은 EU 역내로의 여행 제한과 EU 내 자산 동결 등 기존의 EU 제재를 내년 연례 재검토 시점까지 1년간 계속 적용받게 됩니다.

EU 이사회는 이 같은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그 내용은 오는 31일 관보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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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WMD) 개발과 관련한 독자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확정된 EU의 대북 제재 대상은 개인 57명, 기관 9곳입니다.

이들은 EU 역내로의 여행 제한과 EU 내 자산 동결 등 기존의 EU 제재를 내년 연례 재검토 시점까지 1년간 계속 적용받게 됩니다.

EU 이사회는 이 같은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그 내용은 오는 31일 관보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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