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성장률 -32.9%..코로나 사태에 최악 기록

김학휘 기자 2020. 7. 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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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코로나19 사태의 본격화로 73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냈습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2.9%(연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5.0%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데 이어 하락폭을 훨씬 더 키운 것입니다.

미국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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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코로나19 사태의 본격화로 73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냈습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2.9%(연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5.0%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데 이어 하락폭을 훨씬 더 키운 것입니다.

분기별 성장률로는 194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이번 발표는 속보치로 앞으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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