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통제된 지하차도 지나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홍영재 기자 2020. 7.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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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통행이 제한됐던 지하차도를 지나던 남성이 물에 빠져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정지하차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소방대가 도착했지만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어떻게 통제된 지하차도를 지날 수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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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통행이 제한됐던 지하차도를 지나던 남성이 물에 빠져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정지하차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 소방대가 도착했지만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어떻게 통제된 지하차도를 지날 수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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