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닷새째 휴식..미네소타 힐, 이적 후 첫 등판서 승리

유병민 기자 2020. 7.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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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김광현이 5일 연속 개점 휴업했습니다.

김광현은 오늘(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미네소타 선발로 등판한 힐은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미네소타가 3대 0으로 승리하면서 힐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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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김광현이 5일 연속 개점 휴업했습니다.

김광현은 오늘(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개막전에서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 하며 힘겹게 세이브를 챙긴 김광현은 이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류현진의 옛 동료' 리치 힐이었습니다.

미네소타 선발로 등판한 힐은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미네소타가 3대 0으로 승리하면서 힐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힐은 지난해 시즌 종료 뒤 팔꿈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재계약에 실패한 그는 미네소타에 둥지를 틀었고, 첫 등판에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대니얼 폰스더리언은 3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았지만, 에디 로사리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2피안타 3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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