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분기 GDP 성장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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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홍콩의 2분기 국내총생산이 작년 동기보다 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홍콩은 1분기 -9.1%에 이어서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4년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냈습니다.
2분기 민간소비와 지출은 작년 동기 대비 -14.5%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6.2%로 올랐습니다.
이런 결과는 홍콩을 찾는 관광객이 끊긴데다 식당영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코로나 대응 정책으로 경기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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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홍콩의 2분기 국내총생산이 작년 동기보다 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홍콩은 1분기 -9.1%에 이어서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4년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을 냈습니다.
2분기 민간소비와 지출은 작년 동기 대비 -14.5%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6.2%로 올랐습니다.
이런 결과는 홍콩을 찾는 관광객이 끊긴데다 식당영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코로나 대응 정책으로 경기가 나빠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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