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고도 잡아낸 공..오준혁, 집중력 빛난 순간!

이성훈 기자 2020. 7. 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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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그라운드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입니다.

SK 오준혁 선수, 미끄러지고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안타가 될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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