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실적 호재+화웨이와 특허 계약'에 시간외 주가 14% 폭등

이지윤 기자 2020. 7. 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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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폭등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퀄컴은 1.72% 오른 93.03달러로 정규장을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올라 사상 최고치인 106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퀄컴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특허권 장기 사용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퀄컴 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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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로고/사진(AFP=뉴스1)


퀄컴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폭등했다. 퀄컴은 애플, 삼성, 레노버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통신칩 업체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퀄컴은 1.72% 오른 93.03달러로 정규장을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올라 사상 최고치인 106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강세는 장마감 이후 나온 2분기 실적 호재 때문이다. 2분기 주당순익은 86센트로 예상치 71센트를 웃돌았다. 매출도 48억9000만달러로 예상 48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이와 함께 퀄컴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특허권 장기 사용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퀄컴 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퀄컴 측은 3분기 화웨이로부터 18억달러(약 2조1492억원) 규모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퀄컴은 소송을 거쳐 애플과도 비슷한 특허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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