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군사위성으로 카타르 주둔 미군 기지 촬영"

김아영 기자 2020. 7. 3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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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수비대는 현재 진행 중인 '위대한 예언자' 훈련에서 군사위성 '누르'로 찍은 해당 미군 기지의 사진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는 중동에서 미군이 벌이는 대테러 작전의 핵심 시설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미군의 공군기지 가운데 가장 큽니다.

미군이 언급하는 대테러 작전에는 이란의 군사 위협에 맞선 대응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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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카타르 미군기지 위성사진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29일 자체 군사위성으로 카타르의 미군 기지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촬영했다면서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현재 진행 중인 '위대한 예언자' 훈련에서 군사위성 '누르'로 찍은 해당 미군 기지의 사진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르는 4월 22일 이란이 발사한 첫 군사위성입니다.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는 중동에서 미군이 벌이는 대테러 작전의 핵심 시설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미군의 공군기지 가운데 가장 큽니다.

미군이 언급하는 대테러 작전에는 이란의 군사 위협에 맞선 대응도 포함됩니다.

(사진=이란 혁명수비대 홈페이지,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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