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복귀' 박인비 "남편이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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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5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골프 여제' 박인비가 복귀전에서 남편이자 코치인 남기협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박인비는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부터 다음 달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남편이 캐디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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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에 5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골프 여제' 박인비가 복귀전에서 남편이자 코치인 남기협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박인비는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부터 다음 달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남편이 캐디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호주인인 기존 캐디가 한국과 영국에서 박인비와 호흡을 맞추려면 비자와 자가격리 문제를 해결해야 해 박인비는 남편에게 '임시 캐디'를 부탁했습니다.
박인비는 "남편과 첫 대회지만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있을까 싶기 때문에 남편과 즐겁게 시간 보내면서 즐기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와 유소연, 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 올해 상반기에 KLPGA 투어 2승을 거둔 박현경 등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한국여자오픈에서는 기대감이 없어서 편한 마음으로 쳤더니 우승으로 이어졌다. 이번에는 욕심도 있는데 욕심을 잘 다스려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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