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안전한 여름 휴가 되려면.." 정은경 본부장의 당부

조도혜 에디터 2020. 7. 29.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와 방학을 앞두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휴가 기간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수칙 '3행(行)'과 하지 말아야 할 수칙 '3금(禁)'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휴가와 방학을 앞두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휴가 기간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수칙 '3행(行)'과 하지 말아야 할 수칙 '3금(禁)'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3행' 수칙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휴게서와 음식점 등에는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 (최소 1m) 이상 유지하기입니다. 그리고 '3금' 수칙은 △발열·호흡기 증상 있으면 여행 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와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와 신체접촉 피하기입니다.

정 본부장은 "지난 5월 초 황금연휴 이후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수도권 감염 유행을 통제하는 데 두 달 이상 소요되었다"며 "휴가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감염 규모를 줄여놓아야 의료진과 지자체의 방역 인력들이 의료체계, 방역 시스템을 재정비할 수가 있습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