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도 일본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김범주 기자 2020. 7.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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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습니다.

신용등급은 기존의 A를 유지했지만 경기에 부정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한 것입니다.

또 일본에서 다시 코로나가 퍼지면서 다시 긴급사태 선포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도 지난 달 9일에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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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습니다.

신용등급은 기존의 A를 유지했지만 경기에 부정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한 것입니다.

피치는 일본이 코로나 사태 속에 경기가 위축되면서 소비와 투자가 줄어든 가운데 수출까지 급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에서 다시 코로나가 퍼지면서 다시 긴급사태 선포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올해와 내년 빚을 더 많이 내면서 국가부채가 GDP의 259%까지 늘어날 것이란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도 지난 달 9일에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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