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감염 경로 파악 중

김도윤 2020. 7. 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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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29일 호원2동에 사는 60대 남성(의정부 7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서울 강남구에서 부동산 컨설팅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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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9일 호원2동에 사는 60대 남성(의정부 7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서울 강남구에서 부동산 컨설팅 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사무실'과는 관련이 없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 2명도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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