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사흘 연속 역대 최고가 행진..1,944달러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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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현지시각 28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 13.60달러 오른 1,944.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최고가도 온스당 1,974.70달러를 찍어 전날 작성된 신기록을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4%, 0.56달러 떨어진 41.0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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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현지시각 28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7%, 13.60달러 오른 1,944.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거래일 연속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입니다.
장중 최고가도 온스당 1,974.70달러를 찍어 전날 작성된 신기록을 하루 만에 넘어섰습니다.
투자자들은 최근 달러 약세 속에서 열린 미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와 미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를 주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프 라이트 골드마이닝 부회장은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 협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금값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4%, 0.56달러 떨어진 41.04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2시 50분 현재 배럴당 0.41%, 0.18달러 내린 43.2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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