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상호 지지와 협력 있어야 인류 위기 극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8일) "상호 지지와 협력만이 인류가 위기를 이겨내는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 주석은 국제공동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의 핵융합 반응장치 조립이 시작된 것에 대해 축하 편지를 보내고 "인류는 어느 때보다 함께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은 각국과 과학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대한 과학기술의 난제를 함께 돌파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8일) "상호 지지와 협력만이 인류가 위기를 이겨내는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화상으로 진행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이사회 연례회의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싸움은 인류가 폭풍우 속에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더 효율적인 다자간 기제와 더 적극적인 지역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이 이끄는 AIIB가 회원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를 지지하며 개방과 협력, '윈윈'의 정신에 따라 세계 각국과 함께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 주석은 국제공동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의 핵융합 반응장치 조립이 시작된 것에 대해 축하 편지를 보내고 "인류는 어느 때보다 함께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은 각국과 과학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대한 과학기술의 난제를 함께 돌파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한은 좋아하면 이래'라며..경찰이 탈북 여성 성폭행"
- "아이가 열경련"..수 킬로미터 도로 가른 '모세의 기적'
- 폐차장 부지서 11년 새 10번 불..'고의 방화' 의혹, 왜?
- 소녀상 앞 납작 엎드린 동상.."아베 아냐?" 일본 발칵
- 이재명 "4급 이상 공무원 1채 외 안 팔면 인사 불이익"
- [사실은] 국회 세종 이전..상임위 되고, 본회의 안 된다?
- 미사일 사거리 해제, 시간 문제?..공개 발언 안 한 이유
- 감시장비에 찍힌 '월북'..국방장관은 북한 보도 뒤 알아
- "미리 올리자" "세입자 바꾸자"..'5% 인상 제한' 혼란
- '검찰총장 힘 빼기' 권고안, 여당 의원들에 생각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