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박재현 기자 2020. 7. 28. 18:24
검찰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횡령,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방역 당국에 교인 명단과 시설 현황 등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하고, 신천지 자금 약 5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공시설에 무단으로 진입해 만국회의 행사를 수차례 강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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