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이광수, 아이즈원 장원영에게 '뜻밖의 거절(?)' 당한 사연은?

배우 이광수가 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뜻밖의 세대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장원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와 짝꿍을 이뤄 다양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1985년생인 이광수와 2004년생인 장원영의 세대 차이가 느껴지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동하던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던 장원영은 이광수와 눈이 마주쳐 민망해했는데요, 이광수는 얼짱 각도를 취하는 장원영의 모습을 따라 했고, 이를 보고 웃음이 터진 장원영은 이광수에게 같이 찍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장원영은 이광수와 다정한 인증샷을 남긴 후 "사진 보내드릴까요? 어떻게 보내드리지"하며 고민했습니다. 이에 이광수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장원영의 번호를 물어보려 했지만, 장원영은 곧바로 "에어드롭 하실래요?"라며 블루투스 공유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본의 아니게 광수가 거절당했네", "구세대와 신세대의 차이다", "둘 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