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30억 달러 합의서 제보자 실명 밝혀야..법적 조치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 후보자는 입장문에서 합의서가 허위·날조된 것으로 이를 공개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28일) 주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제 공개한 합의서 사본이 전직 고위 공직자의 제보로 입수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통합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이미 대북특사단에 물어봤지만, 전혀 기억에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30억 달러 남북경협 이면합의서 의혹에 대해 해당 문서 사본을 제보했다는 전직 고위공무원의 실명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입장문에서 합의서가 허위·날조된 것으로 이를 공개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28일) 주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제 공개한 합의서 사본이 전직 고위 공직자의 제보로 입수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통합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이미 대북특사단에 물어봤지만, 전혀 기억에 없고 사실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77년째 일하는 중" 100살 공무원 할머니의 롱런 비결
- '1만 원' 때문에 거리에 나앉은 노인..집 빼앗긴 사연
- 경계 철책 아래로 '유유히 월북'..영상 찍혔는데도 놓쳤다
- 소녀상에 무릎 꿇고 고개숙인 아베?..일본도 '촉각'
- "키 163cm, 몸무게 54kg 왜소..철조망 벌리고 월북"
- 최동석-박지윤 가족, 휴가 떠났다 역주행 트럭과 충돌
- '돌연 사망' 중학생 아들, 동료 남학생들에 성추행당했다
- "박원순 피해자가 쓴 '자부심' 문서" 6층 반격 논란
- [단독] 휘성이 샀던 '마취 유도제' 찾은 아이돌 출신
- 이상아 "내가 헤어져 보니 외도보다 치명적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