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이어트 효과 내세워 허위·과장광고한 인플루언서 4명 적발

김형래 기자 2020. 7.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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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특정 제품이 다이어트나 부기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한 인플루언서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한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제품에 대해 '#변비', '#다이어트' 등 해시태그를 달거나 체험기를 올려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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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특정 제품이 다이어트나 부기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를 한 인플루언서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적으로 허위·과대광고를 한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제품에 대해 '#변비', '#다이어트' 등 해시태그를 달거나 체험기를 올려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더라도 허위·과대광고나 체험기를 활용할 경우 누구든지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도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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