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노마스크' 8천만 장 추가 배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천 마스크 8천만 장을 유치원 등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천 마스크는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유치원과 보육원, 장애인 시설과 노약자 돌봄 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앞서 아베 정부는 이들 시설에 지난 4월부터 2천만 장, 6월부터 4천만 장의 천 마스크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천 마스크 8천만 장을 유치원 등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천 마스크는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유치원과 보육원, 장애인 시설과 노약자 돌봄 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앞서 아베 정부는 이들 시설에 지난 4월부터 2천만 장, 6월부터 4천만 장의 천 마스크를 배포한 바 있습니다.
'아베노마스크'라고 불리며 조롱의 대상이 된 전국 가구 배포 천 마스크와 소재와 모양이 같아 논란이 예상되지만 이미 발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배포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걸로 보입니다.
아사히 신문은 후생노동성이 천 마스크 민간 업자와 체결한 계약서 37통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미 배포와 발주가 끝난 천 마스크는 모두 2억 8천700만 장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동석-박지윤 가족, 휴가 떠났다 역주행 트럭과 충돌
- [단독] 새벽 2시, 멈춰선 택시..'월북 직전' 순간 포착
- [단독] 휘성이 샀던 '마취 유도제' 찾은 아이돌 출신
- "박원순 피해자가 쓴 '자부심' 문서" 6층 반격 논란
- 이상아 "내가 헤어져 보니 외도보다 치명적인 건.."
- [현장] "큰일났다" 물에 잠긴 경찰차..제방 안간힘
- '차기 대선서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여론 보니
- '조건만남하려면 여기로' 허위 유인한 아랫집, 이유는?
- [단독] "임대료 미리 많이 올려도 5% 룰" 집주인 겨냥
- '검찰총장 대신 법무장관에 힘'..권고안 초강수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