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골프산업은 '맑음'..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 42% 증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 사태에도 골프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골프존은 올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매출 722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분기보다 18.9%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6% 늘었다. 올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9.5%, 영업이익은 19% 올랐다.
골프존은 2분기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은 골프존 파크 가맹사업 확대로 시스템 판매 매출이 늘어났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가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특히 골프존은 가맹 전용 스크린골프 시스템인 투비전 플러스가 다른 스크린골프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쟁력과 발전한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해외 매출도 작년보다 7.4% 성장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스크린골프 붐이 일면서 골프존 스크린골프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가고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베트남에서 10여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0% 늘어났다고 밝혔다.
골프존 매출 호조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 확산 추세에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인 골프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골프존 기획실 박영선 상무는 “현재 필드 골프장 내장객 수와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데이터는 스크린골프가 필드 골프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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