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척추임플란트 1위 메디쎄이 196억에 인수

최태범 기자 2020. 7.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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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척추 임플란트 회사인 메디쎄이를 인수하며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8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하는 메디쎄이의 주식은 총 201만8198주, 195억7652만원 규모다.

메디쎄이는 2003년 10월 설립된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메디쎄이는 매출의 80% 이상을 등뼈와 허리뼈인 흉요추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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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척추 임플란트 회사인 메디쎄이를 인수하며 의료기기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28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하는 메디쎄이의 주식은 총 201만8198주, 195억7652만원 규모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24일로 취득 후 동화약품 지분율은 52.93%다.

메디쎄이는 2003년 10월 설립된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대형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척추융합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설계·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A 등급 기술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기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메디쎄이는 매출의 80% 이상을 등뼈와 허리뼈인 흉요추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다. 척추경 나사못 등 총 15건의 특허권을 비롯해 척추임플란트 등 13건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인수는 최근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류션 기업 뷰노 지분 투자 등 전통 제약산업 외 신규 헬스케어 사업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메디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은 동화약품의 신성장 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성장 분위기 속에서 동화약품도 의료기기 수출 거점을 확보하며 해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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