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관중 입장 재개한 프로야구..그 현장으로
김흥기 기자 2020. 7. 28. 09:03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던 프로야구의 관중 입장이 재개되었습니다.
관중석의 10% 입장이 재개된 잠실야구장은 예매를 마친 관중들이 3시부터 입장했는데 생각보다 게이트를 들어오는 관중들의 혼잡스러움은 없었으며, 발열 체크와 동시에 거리를 유지하고 질서 정연하게 입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기를 관람할 때는 일행일지라도 한 좌석 이상 띄어 앉아 성숙한 시민문화를 보여줬고, 각 팬들은 경기 전 좋아하는 선수를 향해 연신 카메라 셔터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TV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불과 몇십 미터 앞에서 선수를 맞이하면 얼마나 설렐까요?
취재진이 인터뷰한 자매 팬들도 같이 입장했지만, 따로 떨어져 좋아하는 팀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관중이 있는 경기는 예상대로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박수와 응원의 함성은 선수들에게 화이팅 넘치는 기운을 전달했습니다.
관중들 입장을 재개한 프로야구 현장 분위기를 영상토크에서 올렸습니다.
김흥기 기자kim18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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