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류호진 PD "만화책 제작, 촉박했지만 만족해줘 기뻐" [직격인터뷰]

박정민 2020. 7. 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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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서울촌놈' 류호진 PD가 만화책을 제작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와 관련 '서울촌놈' 류호진 PD는 7월 27일 뉴스엔에 "멤버분들의 경우 다른 본업이 있었다. 최영준 씨는 안무가, 양진호 씨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 울산점 등 다른 분들도 회사원이시거나 다른 일을 하는데 섭외 드리자 정말 흔쾌히 와주셨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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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tvN 예능 '서울촌놈' 류호진 PD가 만화책을 제작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전설들의 고향에서 추억을 공유하는 로컬 버라이어티. 7월 26일 방송된 '서울촌놈' 3회는 광주 편으로 꾸며져 유노윤호, 홍진영, 야구선수 김병현이 '광주 촌놈'으로 함께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중학생 시절 활동했던 댄스팀 B.O.K 멤버들과 재회, 과거 무대를 재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와 관련 '서울촌놈' 류호진 PD는 7월 27일 뉴스엔에 "멤버분들의 경우 다른 본업이 있었다. 최영준 씨는 안무가, 양진호 씨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 울산점 등 다른 분들도 회사원이시거나 다른 일을 하는데 섭외 드리자 정말 흔쾌히 와주셨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들의 재회는 B.O.K 이야기를 담아 제작진이 직접 제작한 만화책 '썸머보이즈' 선물을 통해 더욱 특별해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제작진 정성 대박이다", "예능이지만 추억을 감동으로 풀어내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류호진 PD는 "방송에도 나왔지만,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에 도전해 나가던 소년들의 이야기가 만화책 얘기 같다고 생각했다. 작가 배민기님 통해 제작했고, 촉박한 시간과의 싸움이어서 작업이 힘들긴 했지만 모두 만족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만화책을 선물 받은 유노윤호를 비롯한 B.O.K 멤버들 역시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 류호진 PD는 "좋은 추억을 물건으로 소장한다는 특별함을 고마워해 주셨다"고 전했다.(사진=tvN '서울촌놈'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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