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장중 역대 최고치 경신..3% 넘게 급등

권태훈 기자 2020. 7.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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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27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장중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73% 오른 7만6천7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7.50달러) 오른 1천897.5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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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27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장중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73% 오른 7만6천7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지난 24일 기록한 7만3천940원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7.50달러) 오른 1천897.5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전 역대 최고가는 2011년 8월 22일 세워진 온스당 1천891.90달러였습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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