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825명..도쿄 239명

김혜영 기자 2020. 7. 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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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늘(26일) 8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6일) 저녁 9시 NHK 집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3만 1천 368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인 도쿄도에선 오늘 2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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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늘(26일) 8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6일) 저녁 9시 NHK 집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3만 1천 368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795명, 23일 981명, 24일 777명, 어제(25일) 803명으로 오늘까지 닷새째 700명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수도인 도쿄도에선 오늘 2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1천 21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사카부에선 141명의 확진자가 나와 닷새째 100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나고야시가 있는 아이치현에서 80명, 도쿄도와 인접한 가나가와현과 사이타마현에서 각각 33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후쿠오카현과 효고현에선 각각 90명, 4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돼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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