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자동차공업사서 견인차에 치인 8살 여아 숨져

유수환 기자 2020. 7.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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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8살 여자아이가 견인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공업사로 진입하던 중 안쪽에 있던 8살 B양을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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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8살 여자아이가 견인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용인 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23살 A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공업사로 진입하던 중 안쪽에 있던 8살 B양을 치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어머니와 함께 해당 공업사를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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