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제자리걸음'..이번 주 상승 폭 0원대

이성훈 기자 2020. 7. 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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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의 상승폭이 0원대로 사실상 제자리걸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오른 ℓ당 1천361.1원이었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0.1원 오른 ℓ당 1천163.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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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의 상승폭이 0원대로 사실상 제자리걸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오른 ℓ당 1천361.1원이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1월 말부터 하락하다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시 오르고 있으나 상승폭은 계속 완만해졌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ℓ당 1천454.7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0.1원 하락해 ℓ당 1천337.3원이었습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천329.2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천369.1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0.1원 오른 ℓ당 1천163.3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큰 폭의 기름값 변동은 없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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