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 피해 큰 일부 국가 항체 양성률 5∼10%"

박찬근 기자 2020. 7.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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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피해가 큰 일부 국가의 항체 양성률이 5∼10%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WHO 수석 과학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질의응답 행사에서 해당 국가에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몇몇 국가에서는 20%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집단 면역 효과가 있으려면 이 수치가 50∼60%에 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일부 국가가 집단 면역을 대응 전략으로 택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백신을 통한 면역 효과가 훨씬 더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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