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작업 시작.. 8000억 예상.. 9월에 본입찰
신은진 기자 2020. 7. 25. 03:04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산그룹이 그룹 내 알짜 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산그룹은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를 통해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 안내서(티저 레터)를 보내기 시작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경영권 프리미엄 등이 붙으면 매각 가격은 80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예비입찰을 거쳐 이르면 9월에 본입찰을 실시할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15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1%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97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순이익은 781억원으로 54.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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