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장맛비 계속..영동·동해안 '집중호우'
2020. 7. 24. 21:27
어제(23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212mm, 서울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강원도 미시령은 오늘 하루에만 300mm가 넘는 강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이들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앞으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영동 북부에 많게는 300m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15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으로는 많게는 50에서 적게는 5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겠고 서울 등 서쪽 지역은 낮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모레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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