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또 유충 발견..하루새 22건 추가돼 누적 254건

홍현기 2020. 7. 24.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추가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22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유충 민원이 발생한 이후 인천 지역에서 유충이 실제 발견된 사례는 254건으로 늘어났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일일 건수는 지난 14일 55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19일 17건, 20일 21건, 21일 25건, 22일 21건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추가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22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유충 민원이 발생한 이후 인천 지역에서 유충이 실제 발견된 사례는 254건으로 늘어났다.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일일 건수는 지난 14일 55건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19일 17건, 20일 21건, 21일 25건, 22일 21건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발견되는 유충이 모두 죽어있는 상태라며 사진·동영상이나 맨눈으로는 실체 확인이 어려운 만큼, 신고자들에게 실물을 보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날부터 신고된 모든 유충 추정 물체를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보내 확인을 의뢰할 예정이다.

hong@yna.co.kr

☞ 수억원대 수퍼카 날벼락…해운대 고층건물 침수 주민들 혼비백산
☞ "죽으면 책임지겠다"한 택시기사에 어떻게 책임질거냐 물으니
☞ '자고있던 지인 여동생 성폭행' 작곡가, 집행유예로 풀려나
☞ "엄마, 다 기억나" 지옥서 벗어난 피해자 웃음 못찾아
☞ 불난 아파트서 뛰어내린 어린형제, 시민들이 받아 살려내
☞ 격리중 마스크도 안쓰고 청소원과 대화한 대통령?
☞ 남인순 "박원순 피소사실 몰랐다…추측성 보도 말라"
☞ "개 짖는 소리 시끄러워" 간식에 바늘 넣어 길가에 뿌려
☞ '핵주먹' 타이슨 돌아온다…맞대결 상대는 누구?
☞ "살려달라" 아비규환…지하차도 침수 당시 현장 증언나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