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세월호 참사' 고 유병언 회장 차남 미국서 체포"
정준형 기자 2020. 7. 24. 12:45
세월호 참사 수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사법당국이 세월호 운영 선박회사에 대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유혁기 씨를 뉴욕의 한 자택에서 어제(23일)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혁기 씨는 고 유병언 회장의 자녀 2남 2녀 가운데 한국 검찰이 유일하게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던 인물로, 한국이 미국에 제출한 범죄인 송환 요청에 따라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 소리 시끄러워" 간식에 바늘 끼워 뿌린 남자
- '학폭 의혹' 터진 이나은, 또 다른 동창 입 열었다
- 의원은 의자, 청년은 맨바닥.."청년이 미래라면서요?"
- "유족에 할 말" 묻자,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뭘!"
- "한국이 잘 사는 길은 이것뿐"..83세 여걸 '676억 기부'
- '왕따 폭로' 신민아, 새벽에 응급실행..무슨 일?
- [영상] 불길 속 위태로운 형제..맨몸으로 받아낸 이웃들
- "아이 앞 흡연..도박만" 한미모, 변수미 생활 폭로
- [영상] 폭포로 변한 부산역..밀려든 물에 3명 참변
- '부산 지하차도 침수 참사' 6년 지나도 변한 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