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GK 증표, 사모라상의 모든 것..송고·카니자레스·오블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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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라상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FC 바르셀로나의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레반테 UD의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등 훌륭한 골키퍼들이 사모라상 경쟁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막판까지 가는 경쟁 속에서 쿠르투아가 오블락을 제치고 수상자가 된 지금 사모라상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오블락은 AT 마드리드의 수호신으로 활동하며 2015/16시즌부터 4시즌간 사모라상을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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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사모라상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다사다난했던 2019/20시즌 라리가가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많은 이야깃거리가 팬들을 즐겁게 했지만 그 중에서도 흥미로웠던 것은 사모라상 경쟁이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FC 바르셀로나의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레반테 UD의 아이토르 페르난데스 등 훌륭한 골키퍼들이 사모라상 경쟁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막판까지 가는 경쟁 속에서 쿠르투아가 오블락을 제치고 수상자가 된 지금 사모라상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사모라상은 기본적으로 비율 스탯에 따라 시상하는 상이다. 사모라상은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서 주관하며 매 시즌 일정 비율 이상을 소화한 골키퍼 중 경기당 실점률이 제일 낮은 사람에게 수여한다. 퍼포먼스를 보는 것이 아닌, 기록 그 자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갑론을박이 나올 일이 적다.
사모라상 수상은 1929년부터 시작됐고, 초대 수상자이자 RCD 에스파뇰의 전설적인 골키퍼였던 리카르도 사모라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매 시즌 최고 GK 뽑는 상에 그의 이름을 넣으면서 위상을 높인 것이다.
2020년 현재까지 사모라상 최다 수상자는 1950년대 활약했던 안토니 라말예츠와 2000년 대 활약한 빅토르 발데스다. 두 선수 모두 5회 수상의 위용을 보였다. 발데스의 경우 좋은 선방을 보였지만, 실수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고의 팀 바르사에 있던 덕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 이는 사모라상이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최고로 전력이 좋은 팀의 골키퍼가 받는 상이라는 비판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흥미로운 수상자들의 면면도 있다.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서 활약하던 자크 송고의 경우 유일한 아프리카 국적 수상자다. 카메룬 국적의 그는 눈부신 선방으로 1996/97시즌 이 상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였던 로베르토 아본단지에리의 경우 2006/07시즌 이 상을 수상했다. 아본단지에리는 사모라상 수상자들이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었던데 반해, 그는 비교적 약체인 헤타페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 상을 받아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발렌시아 CF하면 떠오르는 산티아고 카니자레스의 경우 두 클럽에서 사모라상을 수상했다. 카니자레스는 셀타 비고와 발렌시아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 상을 받았다. 올 시즌 수상자인 티보 쿠르투아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서 각각 상을 수상, 카니자레스의 행보를 따라가고 있다.

비록 올 시즌은 상을 쿠르투아에개 내줬지만 최근 이 상의 지배자는 누가 뭐라해도 오블락이다. 오블락은 AT 마드리드의 수호신으로 활동하며 2015/16시즌부터 4시즌간 사모라상을 독식했다. 사모라상 4연패는 발데스와 그만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올 시즌에도 맹활약하며 유일무이의 사모라상 5연패를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오블락은 계속해서 정진해 라리가 최다 사모라상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경기력만 이어가 2회 수상을 더한다면 6회 수상으로 역대 1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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