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전체 인구 1% 넘어

정준형 기자 2020. 7.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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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인구의 1%를 넘어섰습니다.

브라질의 언론들은 어제(2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3만1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브라질 전체 인구의 1.05%에 해당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의 전체 인구는 2억1천181만여만 명으로,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1% 안팎에 달한 나라는 10여개국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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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인구의 1%를 넘어섰습니다.

브라질의 언론들은 어제(23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3만1천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브라질 전체 인구의 1.05%에 해당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의 전체 인구는 2억1천181만여만 명으로,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1% 안팎에 달한 나라는 10여개국에 이릅니다.

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인구 대비로는 칠레 1.7%, 미국 1.2%, 페루1.1%에 이어 네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보건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인구 규모와 비교해 코로나19 검사가 적게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 비율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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