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하천 물에 차량 휩쓸려..울산서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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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우가 쏟아진 울산에서 하천변을 지나던 차량이 하천물에 휩쓸려 운전자가 실종됐습니다.
어제(23일) 밤 10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위양천 근처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휩쓸린 차량 2대 중 한 대의 운전자는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다른 한 대의 운전자는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과 함께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사고 지점과 하천 물길을 따라 밤샘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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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우가 쏟아진 울산에서 하천변을 지나던 차량이 하천물에 휩쓸려 운전자가 실종됐습니다.
어제(23일) 밤 10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위양천 근처 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휩쓸린 차량 2대 중 한 대의 운전자는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다른 한 대의 운전자는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과 함께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사고 지점과 하천 물길을 따라 밤샘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 지역은 그저께 64.4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어제는 108.5mm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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