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예방접종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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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잠잘 때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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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지역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점검하고 잠잘 때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영유아와 어린이는 물론,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도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고열, 두통, 혼미, 경련 등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가운데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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