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 반드시 반격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의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비합리적인 행위에 대해서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중국이 지적재산권을 훔치고 있어서 조치를 내렸다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주장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이 완전히 악의적인 모욕이라면서 휴스턴을 포함해서 미국에 있는 중국 외교공관은 미국 법을 준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의 문을 닫으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 중국 정부가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고 다시 주장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비합리적인 행위에 대해서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중국이 지적재산권을 훔치고 있어서 조치를 내렸다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주장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이 완전히 악의적인 모욕이라면서 휴스턴을 포함해서 미국에 있는 중국 외교공관은 미국 법을 준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가 미국 대선용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중국은 미국 대선에 개입하는데 전혀 흥미가 없다면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반대로 우한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 문을 닫게 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원순 고소 문건 건네며 "기도 부탁"..목사가 유출
- "TV 나오면 치가 떨려" 이나은 학폭 의혹 터졌다
- '골프장 갑질 의혹' 여배우 박수인은 누구?
- 술 취한 10대 소녀, PC방서 담배 피우다 흉기 난동
- [영상] 이인영, 태영호 사상 검증에 "남한 이해도 떨어진다"
- 코로나, 대홍수, 이번엔 메뚜기떼..'삼재' 맞은 나라
- 의회장서 욕설하며 싸운 두 의원, 알고 보니 부적절 관계?
- "인간보다 일 잘한다는 AI..난 앞으로 뭐 해먹고 사나"
- 전소미 소유 2억 원 람보르기니?..이제야 밝힌 내막
- 취준생, MBTI로 거른다?..전 삼성 인사담당자에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