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컴백' 조원희 "축구 열정 남아있어..1부 승격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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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에서 은퇴했던 베테랑 풀백 조원희가 1년 6개월 만에 K리그2(2부리그) 수원FC에 입단하며 현역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수원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 2부를 통틀어 가장 많은 6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승격을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조원희는 "우리 팀은 승격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후반기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수원FC와 함께 1부 무대로 복귀하는 게 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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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에서 은퇴했던 베테랑 풀백 조원희가 1년 6개월 만에 K리그2(2부리그) 수원FC에 입단하며 현역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현재 조원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축구 강습, 축구인과 토크 등 콘텐츠를 내놓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원FC에서 최고참 베테랑이 된 조원희의 역할은 '플레잉 코치'입니다.
수원FC는 최근 주전 풀백 최종환이 다쳐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조원희는 "홀로 시간을 보내면서 선수 때보다 더 효과적이고 원활하게 몸 관리를 해왔다"면서 "아직 100% 몸 상태는 아니지만, 후배들과 훈련하다 보면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즌 전 중위권 성적이 예상되던 수원FC는 현재 K리그2에서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습니다.
수원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 2부를 통틀어 가장 많은 6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승격을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조원희는 "우리 팀은 승격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후반기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수원FC와 함께 1부 무대로 복귀하는 게 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수원FC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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