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7경기 만에 승리 투수로..5이닝 1실점
김정우 기자 2020. 7. 23. 08:03
프로야구 KIA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7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지난달 9일, KT전 이후 부진을 거듭하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양현종, 어제는 달랐습니다.
한화 타선을 만나 5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단 1점만 내주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오랜만에 안정된 제구를 앞세워 삼진을 8개나 잡아내며 시즌 6승째를 올렸습니다.
KIA는 2회 터진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한화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한화는 7회, 마무리 정우람을 조기 등판시키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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