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43일 만에 승리 투수..한화는 시즌 첫 5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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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한화 이글스를 만나 한숨을 돌렸습니다.
양현종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1실점 했습니다.
KIA는 2대 1로 한화를 따돌렸습니다.
KIA는 2회 나지완의 몸에 맞는 공, 유민상의 내야 안타, 한화 선발 투수 김민우의 보크로 2사 2, 3루를 이어간 뒤 박찬호의 깨끗한 중전 안타로 2점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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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한화 이글스를 만나 한숨을 돌렸습니다.
양현종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치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1실점 했습니다.
삼진을 8개 낚았지만, 볼넷도 3개를 줘 밀어내기로 실점했습니다.
양현종은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2대 1로 앞선 6회 마운드를 홍상삼에게 넘겼고, 박준표(7회), 전상현(9회) 등 필승 계투조 3명이 무실점을 합작한 덕분에 시즌 6승(5패)째를 수확했습니다.
KIA는 2대 1로 한화를 따돌렸습니다.
양현종은 지난달 9일 이후 43일 만에 승수를 보탰습니다.
KIA는 2회 나지완의 몸에 맞는 공, 유민상의 내야 안타, 한화 선발 투수 김민우의 보크로 2사 2, 3루를 이어간 뒤 박찬호의 깨끗한 중전 안타로 2점을 뽑았습니다.
KIA는 한화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고, 한화는 최근 6연패를 당해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50패(17승)째를 찍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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