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샘슨, 허벅지 근육 파열..2주 이상 전력 이탈

유병민 기자 2020. 7. 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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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반등을 노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롯데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오른쪽 모음근(허벅지 안쪽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롯데 벤치는 급하게 노경은을 투입했고, 샘슨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습니다.

모음근 미세 파열 진단을 받은 샘슨은 일단 재활군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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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반등을 노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롯데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이 오른쪽 모음근(허벅지 안쪽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오늘(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샘슨이 어제 경기에서 다쳤다"며 "복귀까지 2~3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샘슨은 전날 SK전에서 선발 등판해 4회 말 상대 팀 한동민을 상대하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롯데 벤치는 급하게 노경은을 투입했고, 샘슨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았습니다.

모음근 미세 파열 진단을 받은 샘슨은 일단 재활군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허문회 감독은 "일단 샘슨의 빈자리는 노경은과 장원삼이 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샘슨은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6.24로 다소 부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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