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호주, 남중국해에서 연합훈련 돌입

김범주 기자 2020. 7.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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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 일대에서 미국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호주가 이 지역에서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세 나라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남중국해에서 괌 주변까지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남중국해 거의 전체를 자기 구역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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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 일대에서 미국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호주가 이 지역에서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세 나라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남중국해에서 괌 주변까지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해군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호 등 총 함정 9척과 항공기가 참여한 전술 훈련입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남중국해 거의 전체를 자기 구역이라고 주장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해군은 이어서 다음 달 17일부터 31일까지는 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환태평양 합동 군사훈련, 림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진=일본 해상자위대 제공,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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