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수원FC 플레잉코치로 2년 만에 복귀

하성룡 기자 2020. 7.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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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원희가 2년 만에 플레잉코치로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 수원FC는 "팀 전력 보강 차원에서 조원희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했다. 우선 선수로 등록한 뒤 코치로도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현역 은퇴식을 치른 조원희는 축구 해설자와 유튜버로 활동하다 수원FC의 러브콜을 받고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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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원희가 2년 만에 플레잉코치로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 수원FC는 "팀 전력 보강 차원에서 조원희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했다. 우선 선수로 등록한 뒤 코치로도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겸 수비수로 2002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원희는 2005년 수원으로 이적했습니다.

2009년에는 위건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경험했고 2011년에는 중국 광저우 헝다에서 뛰었습니다.

2014년 경남에 입단해 K리그로 복귀한 조원희는 2015년 서울 이랜드를 거쳐 2016년 수원에 돌아와 2018년까지 뛰었습니다.

지난해 3월 현역 은퇴식을 치른 조원희는 축구 해설자와 유튜버로 활동하다 수원FC의 러브콜을 받고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수원FC는 2군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 조원희에게 1,2군을 함께 돌보는 코치 역할을 맡기면서 선수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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