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뇨에는 계피가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형(성인)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전당뇨(prediabetes)에는 계피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슬린 당뇨병센터(Joslin Diabetes Center) 내분비내과 전문의 질리오 로메오 박사 연구팀은 계피가 전당뇨 단계에서 공복 혈당을 떨어뜨리고 식후 혈당도 덜 올리면서 또 쉽게 제자리로 돌아오게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피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7/22/yonhap/20200722105048488prtm.jpg)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2형(성인) 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전당뇨(prediabetes)에는 계피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당뇨는 공복 혈당이 정상 기준의 상한인 99mg/dL을 넘고 당뇨병 진단 기준인 126mg/dL에는 못 미치는 경우(100~125mg/dL)를 말한다.
미국 조슬린 당뇨병센터(Joslin Diabetes Center) 내분비내과 전문의 질리오 로메오 박사 연구팀은 계피가 전당뇨 단계에서 공복 혈당을 떨어뜨리고 식후 혈당도 덜 올리면서 또 쉽게 제자리로 돌아오게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CNN 뉴스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전당뇨에 해당하는 성인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500mg짜리 계피 캡슐을, 다른 그룹엔 위약(placebo) 캡슐을 하루 3번 12주 동안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의 차이는 대단했다.
계피 그룹은 우선 높았던 공복 혈당이 떨어지고 또 식후 혈당도 대조군만큼 높이 올라가지 않고 신속하게 제자리로 돌아왔다.
계피는 내약성(tolerability)이 양호하고 부작용도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전당뇨는 수년 동안 계속되고 확실한 증상이 없다. 그래서 전당뇨에 해당하는 사람의 84% 이상이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한다.
계피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들이 있지만,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할 경우 복용하고 있는 당뇨약 때문에 확인이 어려울 수도 있어 전당뇨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연구 대상으로 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내분비학회 저널(Journal of Endocrine Society) 최신호(7월 21일 자)에 실렸다.
skhan@yna.co.kr
- ☞ 6조원 재산 대신 승려의 삶 택한 재벌 2세는 누구
- ☞ 장롱 안에는 영아 시신 뿐…가족 모두 사라졌다
- ☞ 콜라에 치아 담갔다 10분 후 현미경으로 보니 '뜨아'
- ☞ "내 아들이 깡팬데 너 같은 X은 맞아야"…다짜고짜 구먹질
- ☞ "집 한 채 가진 게 전부인데"…세금 폭탄에 민심 폭발
- ☞ 레게머리가 왜?…한류스타의 인종차별 논란이라니
- ☞ 산책길에 곰 만난 여성, 목숨 건 셀카 한 장
- ☞ 주호영 "이재명 '무공천' 발언, 정말 옳은 말씀"
- ☞ "심정지로 길에 쓰러진 70대 살린 간호사 찾습니다"
- ☞ 국회서 보란듯 윤석열 장모·아내 자료 읽은 추미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지하철역서 발견된 뱀, 알고보니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 연합뉴스
- 교실서 담임교사 공개 비난한 학부모…명예훼손죄로 처벌 | 연합뉴스
- '이혼소송' 아내 재회 거부하자 흉기 살해…"겁만 주려고했다"(종합) | 연합뉴스
- 400억원 비트코인 분실 검찰, 담당 수사관들 압수수색 | 연합뉴스
- 남양주 주택서 40대 인도 남성 숨진 채 발견…용의자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이웃집 수도관 몰래 연결해 1년8개월 사용한 60대 벌금 500만원 | 연합뉴스
- '나 대신 뛸 수 있길'…럭비 국대 윤태일, 장기기증해 4명 살려 | 연합뉴스
- 한양대, 군사정부 때 반강제로 뺏긴 땅 37년 만에 돌려받기로 | 연합뉴스
- 도심 20㎞ 심야 음주운전 도주극…경찰 5명 부상·차량 7대 파손 | 연합뉴스
- 소비자원 "강남 결혼식장 1인식대 평균 9만원 첫 진입" | 연합뉴스